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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표현한 한국의 정신 김대수 작가 개인전 《windscape(바람경ㆍ風景)》

 

서진아트스페이스가 한옥 갤러리 ‘유예재(遊藝齋)’ 개관에 맞춰 사진작가 김대수 개인전 〈windscape(바람경ㆍ風景)〉전을 12월 22일 개막한다. 
김대수 작가는 사진으로 한국의 정신을 표현한다. ‘군자의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들을 한 프레임 안에 밀도 높게 나열한 ‘Bamboo’ 에는 공동체적 삶을 추구하는 동아시아의 유가적 정신이 담겨있다. 유가에서는 인간의 발전과 인격의 독립을 개인과 사회가 서로 화합하여 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심미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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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진작가 창작지원 공모

 

서진아트스페이스는 이달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진작가 창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진아트스페이스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는 갤러리다. 2014년 개관한 서진아트스페이스는 신진작가 초대전, 프로젝트 등을 지속 기획해 왔다.서진아트스페이스는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전시작가를 공모한다. 공모부분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공예, 영상, 설치 등 미술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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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승 작가 '사물의 변용' 展

서진아트스페이스가 한국의 대표적인 금속공예가인 백한승 작가의 <사물의 변용> 전을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익숙한 범주의 사물을 응용하고 변용시키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비평적 오브제가 현대공예의 정체성을 반영하는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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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 화백 '생명의 노래'展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은 작고하기 얼마전 김병종 화백에 대해 “날치가 물을 차고 오르듯 힘찬 붓질과 아름다운 색채로 생명의 시를 쓰는” 화가라고 평가했다.

서울대 명예교수 김병종 화백(가천대 석좌교수)이 서울 필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서진아트스페이스(대표 방진원)에서 오는 26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연다.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낸 김 화백은 전통적 미의식에 바탕을 두고  자연과 생명을 노래한 ‘생명작가’로 컬렉터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2∼3년 전부터 발표해오고 있는 블루 계통의 ‘풍죽’과 황색 계통의 ‘송화분분’이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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