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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표현한 한국의 정신 김대수 작가 개인전 《windscape(바람경ㆍ風景)》
서진아트스페이스가 한옥 갤러리 ‘유예재(遊藝齋)’ 개관에 맞춰 사진작가 김대수 개인전 〈windscape(바람경ㆍ風景)〉전을 12월 22일 개막한다.
김대수 작가는 사진으로 한국의 정신을 표현한다. ‘군자의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들을 한 프레임 안에 밀도 높게 나열한 ‘Bamboo’ 에는 공동체적 삶을 추구하는 동아시아의 유가적 정신이 담겨있다. 유가에서는 인간의 발전과 인격의 독립을 개인과 사회가 서로 화합하여 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심미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보았다.
김병종 화백 '생명의 노래'展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은 작고하기 얼마전 김병종 화백에 대해 “날치가 물을 차고 오르듯 힘찬 붓질과 아름다운 색채로 생명의 시를 쓰는” 화가라고 평가했다.
서울대 명예교수 김병종 화백(가천대 석좌교수)이 서울 필동에 새롭게 문을 연 서진아트스페이스(대표 방진원)에서 오는 26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연다. 서울대 미대 학장을 지낸 김 화백은 전통적 미의식에 바탕을 두고 자연과 생명을 노래한 ‘생명작가’로 컬렉터들로부터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2∼3년 전부터 발표해오고 있는 블루 계통의 ‘풍죽’과 황색 계통의 ‘송화분분’이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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